파리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23) 호구 계약이 논란이다. 시즌이 개막했지만, 불화설과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24일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의 3년 계약 총액이 6억 3,000만 유로(8,919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PSG, 음바페 계약 총액 8,919억 폭로한 ‘언론사 고소’

스포탈코리아
2022-10-25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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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23) 호구 계약이 논란이다.
  • 시즌이 개막했지만, 불화설과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 24일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의 3년 계약 총액이 6억 3,000만 유로(8,919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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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23) 호구 계약이 논란이다.

음바페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했지만, PSG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고 남았다.

시즌이 개막했지만, 불화설과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24일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의 3년 계약 총액이 6억 3,000만 유로(8,919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월급으로 치면 600만 유로(약 85억 원), 연봉은 7,200만 유로(약 1,020억 원)다. 계약금으로만 1억 8,000만 유로(2,548억 원)를 수령하고 추가 보너스 조항도 포함됐다.

제대로 호구 잡힌 셈.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올여름에 이미 7,000만 유로(991억 원)의 보너스가 지급됐다. 내년 여름에 이적하지 않을 경우 8,000만 유로(약 1,133억 원)의 보너스가 추가로 지급된다. 2024년에도 남을 경우 9,000만 유로(1,274억 원)가 더해진다.

PSG는 르파리지앵의 보도를 부정했다.

“우리팀과 한 선수가 기사를 통해 의혹이 불거졌는데, 그 과정과 내용에 관해 상세히 반박할 것이다.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나온 점이 의문이다. 구성원 전원이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표했다.

현재 PSG는 르파리지앵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이것은 스포츠 외적인 일이고 나와 무관하다. 우리는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화요일에 놀라운 일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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