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에 합류해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무패(9승 2무) 선두를 이끌고 있다. 시즌 초반 세리에A를 대표하는 센터백 중에 1명으로 봐도 무방하다. 나폴리에 엄청난 보강이라고 칭찬했다.

“나폴리에 엄청난 보강, 김민재는 월드클래스인가” 이웃나라 의식

스포탈코리아
2022-10-25 오전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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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에 합류해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무패(9승 2무) 선두를 이끌고 있다.
  • 시즌 초반 세리에A를 대표하는 센터백 중에 1명으로 봐도 무방하다.
  • 나폴리에 엄청난 보강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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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웃나라에서 ‘통곡의 벽’ 김민재(25, 나폴리)를 의식하고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에 합류해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무패(9승 2무) 선두를 이끌고 있다.

일본 더월드는 24일 “세리에A 최고 센터백으로 지상과 공중을 지배하는 김민재는 월드클래스 수비수인가”라고 관심을 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24일 AS로마를 1-0으로 제압했다. 로마의 자랑이던 강력한 공격진이 괴로웠고, 참기 힘든 시간이 계속됐다. 나폴리 수비진에 안정을 더한 선수가 바로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다.

김민재는 190cm의 큰 신장에 스피드도 갖추고 있다. 로마 공격수인 타미 아브라함을 막았다. 1대1 대인 마크에 강하고 상상을 넘는 제어 능력이 있다.

공중볼 경합 승리 수는 세리에A 톱인 36회, 슈팅 블로킹도 톱인 13회, 클리어링은 45회로 3위다. 시즌 초반 세리에A를 대표하는 센터백 중에 1명으로 봐도 무방하다.

매체는 얼마 전 영국 90min의 보도 내용을 토대로 2020년 토트넘 홋스퍼가 김민재 영입을 검토했다. 놓친 것을 후회하고 있을지 모른다. 같은 해에 토트넘은 조 로돈을 데려왔지만, 2년 전에 김민재를 저렴한 비용으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었다. 현재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토트넘에 우수한 센터백이 있으나 김민재를 수혈했다면 수비력이 더욱 상승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페네르바체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나폴리 이적을 완수했다. 그의 평가는 유럽에서 급속히 올라가고 있다. 나폴리에 엄청난 보강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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