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크리스탈 팰리스의 패트릭 비에이라가 편견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비에이라 감독은 26일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유색인종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 이어 세계 상위 5대 리그, 1, 2부 리그에 있는 흑인 지도자 수를 보면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패트릭 비에이라가 편견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에이라 감독은 26일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유색인종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다른 누구보다 훌륭하다. 더 적은 기회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흑인에 대한 편견을 지적했다.
이어 “세계 상위 5대 리그, 1, 2부 리그에 있는 흑인 지도자 수를 보면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흑인에게는 참여할 수 있는 문이 전반적으로 열려 있지 않다. 기회가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세계적으로 흑인 차별, 비하 반대 운동이 펼쳐지는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킥 오프전 선수들이 무릎을 꿇은 세리머니로 동참하기도 했다.
하지만, 축구계 일자리를 보면 흑인을 향한 기대가 부족하다는 것이 비에이라 감독의 주장이다.
Black Footballers Partnership의 보고서에 따르면 EPL 43%, EFL 34%에 비해 감독은 4.4%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최고 지도자 자격증 소유자 중 14%, 임원, 구단주는 1.6%만이 흑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에이라 감독은 26일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유색인종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다른 누구보다 훌륭하다. 더 적은 기회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흑인에 대한 편견을 지적했다.
이어 “세계 상위 5대 리그, 1, 2부 리그에 있는 흑인 지도자 수를 보면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흑인에게는 참여할 수 있는 문이 전반적으로 열려 있지 않다. 기회가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세계적으로 흑인 차별, 비하 반대 운동이 펼쳐지는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킥 오프전 선수들이 무릎을 꿇은 세리머니로 동참하기도 했다.
하지만, 축구계 일자리를 보면 흑인을 향한 기대가 부족하다는 것이 비에이라 감독의 주장이다.
Black Footballers Partnership의 보고서에 따르면 EPL 43%, EFL 34%에 비해 감독은 4.4%다.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최고 지도자 자격증 소유자 중 14%, 임원, 구단주는 1.6%만이 흑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