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알베스(39)가 4개월 만에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로 다시 돌아왔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한 달 동안 경기 감각 및 컨디션 등을 유지하고자 직접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알베스는 최근 주안 라포르타 회장(60·스페인) 회장으로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훈련하면서 스포츠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며 라파엘 마르케스(43·멕시코) 감독이 이끄는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월드컵 출전 위해서…' 알베스, 4개월 만에 바르셀로나 컴백

골닷컴
2022-10-26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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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다니엘 알베스(39)가 4개월 만에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로 다시 돌아왔다.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한 달 동안 경기 감각 및 컨디션 등을 유지하고자 직접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알베스는 최근 주안 라포르타 회장(60·스페인) 회장으로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훈련하면서 스포츠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며 라파엘 마르케스(43·멕시코) 감독이 이끄는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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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다니엘 알베스(39)가 4개월 만에 '친정팀' 바르셀로나(스페인)로 다시 돌아왔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한 달 동안 경기 감각 및 컨디션 등을 유지하고자 직접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알베스는 최근 주안 라포르타 회장(60·스페인) 회장으로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훈련하면서 스포츠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며 "라파엘 마르케스(43·멕시코) 감독이 이끄는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소속팀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에서 뛰던 알베스는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훈련할 장소를 찾던 중 바르셀로나를 택했다. 그가 열심히 훈련하는 건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 가기 위함이다.

알베스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26인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초부터 꾸준하게 치치(61·브라질) 감독의 부름을 받아왔다. 지난 6월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맞대결을 치렀는데, 당시 유려한 플레이로 국내 축구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했다.

어느덧 마흔을 바라보고 있으나, 알베스는 그간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해온 만큼 여전히 기량이 출중하다. 스피드나 민첩성 등 신체 능력은 떨어졌지만, 노련미를 바탕으로 경기를 손쉽게 풀어나간다. 여기다 상대 선수를 가뿐하게 제칠 수 있는 개인기와 정확한 킥 능력도 일품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후 올해 초부터 경기에 나섰는데, 복귀전부터 도움을 올리는 등 17경기 동안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에선 12경기 동안 4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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