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가 축구황제 펠레(82)를 제쳤다. 메시는 26일 열린 마카비 하이파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맹활약하며 PSG의 7-2 대승을 이끌었다. 영국 원풋볼은 27일 축구의 거장 펠레의 최다골과 도움 기록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능가한 메시에 의해 마침내 깨졌다고 찬사를 보냈다.

“축구의 거장 펠레마저 넘었다” 신(神) 앞에 아무도 없다

스포탈코리아
2022-10-27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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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가 축구황제 펠레(82)를 제쳤다.
  • 메시는 26일 열린 마카비 하이파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맹활약하며 PSG의 7-2 대승을 이끌었다.
  • 영국 원풋볼은 27일 축구의 거장 펠레의 최다골과 도움 기록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능가한 메시에 의해 마침내 깨졌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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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가 축구황제 펠레(82)를 제쳤다.

메시는 26일 열린 마카비 하이파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 맹활약하며 PSG의 7-2 대승을 이끌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조 1위 청신호를 켰다.

영국 원풋볼은 27일 “축구의 거장 펠레의 최다골과 도움 기록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능가한 메시에 의해 마침내 깨졌다”고 찬사를 보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하이파를 상대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인 1,127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778경기 627골 303도움, 지난해 여름 합류한 PSG에서 22골 27도움을 올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64경기에 나서서 90골 5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 4개를 추가해 통산 공격 포인트 1,127개가 됐다.

메시가 커리어 통산 공격과 도움 부문에서 1,127개로 펠레의 1,126개를 넘었다. 브라질 전설 펠레는 메시에 앞서 1,000골 이상을 득점하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중에서 몇 골은 친선 경기이기 때문에 의문이 제기됐다.

어찌됐든 메시는 펠레를 지나는 길을 닦았다. 이때 호날두는 눈부신 활약을 펼친 메시의 희생양이 됐다. 그가 맨유 공격수를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최고령 2골 2도움을 세웠다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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