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가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에게 견줄만한 재능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안 남은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고 젊은 재능 10명을 뽑았다. 어렸을 때부터 리오넬 메시를 방불케하는 다양한 스킬, 스피드,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

“쿠보, 손흥민에게 견줄 재능” IOC 극찬

스포탈코리아
2022-10-27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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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가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에게 견줄만한 재능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안 남은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고 젊은 재능 10명을 뽑았다.
  • 어렸을 때부터 리오넬 메시를 방불케하는 다양한 스킬, 스피드,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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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가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에게 견줄만한 재능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안 남은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고 젊은 재능’ 10명을 뽑았다. 이를 일본 축구전문 사커다이제스트가 26일 인용 보도하며 쿠보를 띄웠다.

쿠보는 한국의 이강인(발렌시아→마요르카)과 동갑내기로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가 FC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 선수 생활을 했다. 시간이 흘러 레알 마드리드로 깜짝 이적하며 주목 받았지만, 레알에 적을 두고 계속 임대 생활(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했다.

IOC에 따르면 쿠보는 오랫동안 뛴 선수처럼 보이지만, 아직 21세다. 증명해야 할 것을 안고 카타르로 향할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리오넬 메시를 방불케하는 다양한 스킬, 스피드,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 경기를 결정짓고 팬들을 즐겁게하는 재능이 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3경기 연속골을 넣었고, 그의 퍼포먼스는 이 팀의 리더이자 세계 무대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쿠보는 현재 21세로 오랜 시간 프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한국의 손흥민에게 맞서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쿠보가 10위에 포함된 가운데, 가비(스페인/FC바르셀로나)가 1위 영예를 안았다. 주드 벨링엄(잉글랜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레알 마드리드), 안토니(브라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말 무시알라(독일/바이에른 뮌헨)가 2위부터 5위에 자리했다. 리카르도 페피(미국/흐로닝언), 오렐리앙 추아메니(프랑스/레알 마드리드), 파페 사르(세네갈, 토트넘),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 바이에른 뮌헨)가 6위부터 9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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