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절친으로 알려진 델레 알리(26, 베식타시 JK)가 튀르키예에서 죽을 쑤고 있다. 리그 7경기에서 457분을 뛰고 단 한 골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효율성 측면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건 사실이라고 혹평했다.

“알리 평판 바닥, 기대 못 미쳐” 귀네슈 부임하자마자 英 저격

스포탈코리아
2022-11-01 오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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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절친으로 알려진 델레 알리(26, 베식타시 JK)가 튀르키예에서 죽을 쑤고 있다.
  • 리그 7경기에서 457분을 뛰고 단 한 골에 그치고 있다.
  • 하지만 효율성 측면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건 사실이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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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7경기 1골.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절친으로 알려진 델레 알리(26, 베식타시 JK)가 튀르키예에서 죽을 쑤고 있다.

알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구상에서 빠져 올해 1월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부진은 계속됐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채 올여름 베식사티로 임대를 떠났다.

추락의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리그 7경기에서 457분을 뛰고 단 한 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레리엔 이스마엘이 베식타시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28일 세뇰 귀네슈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알리는 10월 30일 귀네슈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움라니예스포르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을 지켰고 후반 시작 전에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 언론이 알리의 소식을 다뤘다. 매체는 “잉글랜드 전 국가대표 선수가 기대 이하로 떨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전했다.

귀네슈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도 실렸다. 그는 “감독으로 부임하면 내 방침이나 전술을 전달할 수 있지만, 알리에게 아직 그것이 안 된 것 같다. 선수로서 그를 논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효율성 측면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건 사실”이라고 혹평했다.

매체는 “귀네슈는 지난주에 감독으로 임명됐을 뿐이다. 알리에 대한 잔인한 평가는 이미 튀르키예에서 그의 평판을 보여준다”며, “전 토트넘 스타는 팀에 합류한 뒤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도움 없이 단 한 골을 기록했다. 베식타시가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낮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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