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겠다는 토니 크로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 아직 은퇴할 나이는 아니지만 벌써부터 크로스는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 크로스는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할지 아니면 은퇴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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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은퇴에 대해 이야기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겠다는 토니 크로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크로스는 1990년생으로 현재 만 32살이다. 아직 은퇴할 나이는 아니지만 벌써부터 크로스는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크로스는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할지 아니면 은퇴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크로스는 “신체적으로 상태가 좋고 매우 행복하다. 나는 침착하고 지금이 재밌다. 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내년이나 월드컵 때 생각을 해보겠다. 휴식을 취한 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어 “나는 어디도 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레알에서 은퇴할 것이다. 내가 모르는 건 그 시기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내년에 보겠지만 구단과 나는 침착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린 1, 2, 3월에 이야기할 것이다. 긴장할 필요 없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이미 독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크로스는 자신의 몸 상태가 팀에 도움이 될 경우에만 재계약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크로스의 선택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겠다는 토니 크로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크로스는 1990년생으로 현재 만 32살이다. 아직 은퇴할 나이는 아니지만 벌써부터 크로스는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크로스는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할지 아니면 은퇴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크로스는 “신체적으로 상태가 좋고 매우 행복하다. 나는 침착하고 지금이 재밌다. 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내년이나 월드컵 때 생각을 해보겠다. 휴식을 취한 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어 “나는 어디도 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레알에서 은퇴할 것이다. 내가 모르는 건 그 시기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내년에 보겠지만 구단과 나는 침착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린 1, 2, 3월에 이야기할 것이다. 긴장할 필요 없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이미 독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크로스는 자신의 몸 상태가 팀에 도움이 될 경우에만 재계약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크로스의 선택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