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출신 축구 전문가 제이미 오하라가 토트넘 수비진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 토트넘은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 경기를 지켜본 오하라는 에메르송과 산체스를 비판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 축구 전문가 제이미 오하라가 토트넘 수비진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은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리즈와 계속 난타전을 펼쳤지만 리즈에 2-3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 중반 이후에도 2-3 스코어는 계속 유지됐다. 하지만 후반 36, 38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중원에서 공격진까지는 모두 제 몫을 다했지만 수비가 너무 불안했다. 에메르송 로얄과 다빈손 산체스 모두 흔들렸다. 경기를 지켜본 오하라는 에메르송과 산체스를 비판했다. 오하라는 "산체스는 팀에서 사라져야 한다. 정말 부끄럽다. 에메르송은 정말, 제드 스펜스가 왜 기회를 못 받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보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울 지경이다. 75분이 지나고 집에 가고 싶었다. 득점이 터져도 축하하지 않았다. 토트넘 경기를 보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다. 산체스는 다신 토트넘 경기장에 오지 말아야 한다. 발에 시멘트를 묻히고 뛰는 것 같다. 충격적이다"라고 분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은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리즈와 계속 난타전을 펼쳤지만 리즈에 2-3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 중반 이후에도 2-3 스코어는 계속 유지됐다. 하지만 후반 36, 38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중원에서 공격진까지는 모두 제 몫을 다했지만 수비가 너무 불안했다. 에메르송 로얄과 다빈손 산체스 모두 흔들렸다. 경기를 지켜본 오하라는 에메르송과 산체스를 비판했다. 오하라는 "산체스는 팀에서 사라져야 한다. 정말 부끄럽다. 에메르송은 정말, 제드 스펜스가 왜 기회를 못 받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보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울 지경이다. 75분이 지나고 집에 가고 싶었다. 득점이 터져도 축하하지 않았다. 토트넘 경기를 보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다. 산체스는 다신 토트넘 경기장에 오지 말아야 한다. 발에 시멘트를 묻히고 뛰는 것 같다. 충격적이다"라고 분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