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리미어리그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딘 하위선(본머스)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 이어 레알은 하위선을 최고의 재능으로 여기고 있으며 새롭게 부임하는 샤비 알론소 바이어 04 레버쿠젠 감독이 영입을 원했다고 전했다.
- 197cm, 87kg의 신체조건을 지닌 하위선은 양 발을 고루 활용하는 센터백이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프리미어리그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딘 하위선(본머스)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레알이 하위선 영입을 위한 모든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그는 오는 2030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라고 밝혔다.
이어 "레알은 하위선을 최고의 재능으로 여기고 있으며 새롭게 부임하는 샤비 알론소 바이어 04 레버쿠젠 감독이 영입을 원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같은 날 보도에 따르면 하위선은 레알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위선은 본머스에서 남은 2경기를 치른 뒤 내달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맞춰 레알에 합류한다.
197cm, 87kg의 신체조건을 지닌 하위선은 양 발을 고루 활용하는 센터백이다.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에 강점을 띠어 현대 축구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모든 덕목을 갖췄다는 평가다. 간혹 나오는 공격 가담 역시 위협적이다.
하위선은 유벤투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AS 로마 임대를 거쳐 지난해 여름 본머스에 둥지를 틀었다. 올 시즌 34경기(3골 1도움)를 소화하며 PL 수위급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고, 자연스레 수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리버풀, 첼시 등이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지만 하위선의 선택은 레알이었다. 레알은 수비진 줄부상으로 라울 아센시오 정도를 제외하면 기용할 수 있는 전문 센터백이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하위선 입장에서도 보다 주전 경쟁이 수월할 전망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레알이 하위선 영입을 위한 모든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그는 오는 2030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라고 밝혔다.
이어 "레알은 하위선을 최고의 재능으로 여기고 있으며 새롭게 부임하는 샤비 알론소 바이어 04 레버쿠젠 감독이 영입을 원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같은 날 보도에 따르면 하위선은 레알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위선은 본머스에서 남은 2경기를 치른 뒤 내달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맞춰 레알에 합류한다.
197cm, 87kg의 신체조건을 지닌 하위선은 양 발을 고루 활용하는 센터백이다.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에 강점을 띠어 현대 축구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모든 덕목을 갖췄다는 평가다. 간혹 나오는 공격 가담 역시 위협적이다.
하위선은 유벤투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AS 로마 임대를 거쳐 지난해 여름 본머스에 둥지를 틀었다. 올 시즌 34경기(3골 1도움)를 소화하며 PL 수위급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고, 자연스레 수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리버풀, 첼시 등이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지만 하위선의 선택은 레알이었다. 레알은 수비진 줄부상으로 라울 아센시오 정도를 제외하면 기용할 수 있는 전문 센터백이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하위선 입장에서도 보다 주전 경쟁이 수월할 전망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