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폭탄 인터뷰를 감싸주는 레전드는 없다.
- 선수 시절 맨유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등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공격수 테디 셰링엄(56)도 호날두를 강하게 비판했다.
- 프리시즌부터 이적을 빌미로 잡음을 일으켰던 호날두는 최근 갑작스런 인터뷰로 파탄을 일으켰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폭탄 인터뷰를 감싸주는 레전드는 없다.
선수 시절 맨유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등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공격수 테디 셰링엄(56)도 호날두를 강하게 비판했다. 셰링엄은 더 이상 호날두가 맨유에 있어야만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할 만큼 실망한 모습이었다.
프리시즌부터 이적을 빌미로 잡음을 일으켰던 호날두는 최근 갑작스런 인터뷰로 파탄을 일으켰다. 그는 맨유가 자신을 검은양으로 만들고 있다고 불만을 표했고, 최근 팀을 맡은 랄프 랑닉과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무례한 표현을 일삼았다.
자신만 생각한 호날두를 본 셰링엄은 '데일리메일'을 통해 "확실히 시즌 초반에 떠났어야 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됐다"며 "맨유는 호날두와 함께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좋지 않았다. 이제는 헤어져야 한다"라고 결별을 요구했다.
세링엄은 호날두가 선을 넘었다고 판단한다. 그는 "호날두는 감독을 향해 '무례하다'는 표현을 썼다. 이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텐 하흐 감독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호날두의 인터뷰를 읽고 화를 낼 맨유 팬들이 상당할 것 같다"고 스승에게 돌을 던진 태도만큼은 받아들이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선수 시절 맨유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등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공격수 테디 셰링엄(56)도 호날두를 강하게 비판했다. 셰링엄은 더 이상 호날두가 맨유에 있어야만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할 만큼 실망한 모습이었다.
프리시즌부터 이적을 빌미로 잡음을 일으켰던 호날두는 최근 갑작스런 인터뷰로 파탄을 일으켰다. 그는 맨유가 자신을 검은양으로 만들고 있다고 불만을 표했고, 최근 팀을 맡은 랄프 랑닉과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무례한 표현을 일삼았다.
자신만 생각한 호날두를 본 셰링엄은 '데일리메일'을 통해 "확실히 시즌 초반에 떠났어야 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됐다"며 "맨유는 호날두와 함께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좋지 않았다. 이제는 헤어져야 한다"라고 결별을 요구했다.
세링엄은 호날두가 선을 넘었다고 판단한다. 그는 "호날두는 감독을 향해 '무례하다'는 표현을 썼다. 이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텐 하흐 감독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호날두의 인터뷰를 읽고 화를 낼 맨유 팬들이 상당할 것 같다"고 스승에게 돌을 던진 태도만큼은 받아들이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