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은 최근 먹튀와 연관이 많았다.
- 엄청난 이적료와 고액 연봉을 지급하는 선수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붙여졌다.
- 레알 먹튀의 대표적인 예는 가레스 베일이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먹튀를 제거할 수 있을까?
레알은 최근 먹튀와 연관이 많았다. 엄청난 이적료와 고액 연봉을 지급하는 선수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붙여졌다.
레알 먹튀의 대표적인 예는 가레스 베일이었다. 9억 이상의 어마어마한 주급을 수령 하면서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지적을 받았다.
베일은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 보다 재활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로 밥값을 하지 못했고 영국 매체로부터 “레알에서 높은 연봉만 빨아먹는 기생충”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레알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베일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결별했고, 골칫덩이를 치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레알이 처분해야 할 먹튀가 한 명 더 있다. 에당 아자르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눈부신 퍼포먼스로 크랙과 월드 클래스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아자르는 14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2019년 7월 레알로 이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면서 생긴 공격 공백을 문제없이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가 상당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첼시 시절 뛰어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레알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고개를 숙였다.
아자르는 잦은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이적료와 연봉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다며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아자르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레알의 처분 움직임이 감지되는 중이다.
이를 인지했을까? 아자르는 “1월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여름에는 떠날 수도 있다.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레알이 ‘그동안 수고했다. 이제 끝내자’라고 말한다면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적설을 인정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아자르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를 등에 업고 갑부 구단으로 변신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뉴캐슬은 새로운 구단주 취임 이후 슈퍼스타 영입에 열을 올렸다. 타깃은 아자르였다. 계속해서 관심을 보였다.
아자르의 계속되는 부진에 끝이 보이는 것 같은 스페인 생활. 레알은 베일에 이어 또 한 명의 먹튀를 처분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은 최근 먹튀와 연관이 많았다. 엄청난 이적료와 고액 연봉을 지급하는 선수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붙여졌다.
레알 먹튀의 대표적인 예는 가레스 베일이었다. 9억 이상의 어마어마한 주급을 수령 하면서도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지적을 받았다.
베일은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 보다 재활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로 밥값을 하지 못했고 영국 매체로부터 “레알에서 높은 연봉만 빨아먹는 기생충”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레알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베일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결별했고, 골칫덩이를 치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레알이 처분해야 할 먹튀가 한 명 더 있다. 에당 아자르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눈부신 퍼포먼스로 크랙과 월드 클래스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아자르는 14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2019년 7월 레알로 이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면서 생긴 공격 공백을 문제없이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가 상당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첼시 시절 뛰어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레알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고개를 숙였다.
아자르는 잦은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이적료와 연봉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다며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아자르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레알의 처분 움직임이 감지되는 중이다.
이를 인지했을까? 아자르는 “1월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여름에는 떠날 수도 있다.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레알이 ‘그동안 수고했다. 이제 끝내자’라고 말한다면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적설을 인정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아자르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를 등에 업고 갑부 구단으로 변신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뉴캐슬은 새로운 구단주 취임 이후 슈퍼스타 영입에 열을 올렸다. 타깃은 아자르였다. 계속해서 관심을 보였다.
아자르의 계속되는 부진에 끝이 보이는 것 같은 스페인 생활. 레알은 베일에 이어 또 한 명의 먹튀를 처분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