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두는 네이마르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3일(한국 시간) 브라질의 레전드 호나우두가 네이마르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은 고개를 숙였고 치치 감독은 바로 자진 사임하며 브라질은 최악의 분위기에 빠졌다.

호나우두가 네이마르에게…”2026년 월드컵 뛸 거지?”

스포탈코리아
2022-12-13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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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두는 네이마르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원하고 있다.
  • 영국 언론 더 선은 13일(한국 시간) 브라질의 레전드 호나우두가 네이마르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 선수들은 고개를 숙였고 치치 감독은 바로 자진 사임하며 브라질은 최악의 분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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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두는 네이마르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3일(한국 시간) “브라질의 레전드 호나우두가 네이마르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였다. 화려한 스타들이 모인 브라질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다. 조별리그를 무난히 통과했고 16강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 후보의 자격을 증명했다.

하지만 8강에서 만난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결국 고개를 숙였다. 브라질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탈락이었다. 선수들은 고개를 숙였고 치치 감독은 바로 자진 사임하며 브라질은 최악의 분위기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의 영웅 호나우두가 네이마르를 응원했다. 그는 “네이마르는 이번 월드컵 결과에 대해 크게 화가난 것 같다. 네이마르가 그런 기분을 느끼는 건 정상이다. 나는 그가 더욱 강해져서 대표팀에서 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개월 동안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을 위해 헌신해 매우 기쁘다. 그는 자신답게 행동했다. 첫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다. 물론 발목에 강한 태클을 당했다. 그는 대표팀에서 뛰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했다. 그가 빨리 회복해 PSG와 브라질에서 다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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