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초특급 유망주 앤드릭이 리오넬 메시를 극찬했다가 레알 마드리드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 앤드릭은 2006년생으로 세계 축구계가 주목하는 브라질 유망주다.
- 콰트로는 레알 팬들이 전혀 좋아하지 않는 메시로 인해 레알 팬들은 앤드릭 영입 취소를 요구했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초특급 유망주' 앤드릭이 리오넬 메시를 극찬했다가 레알 마드리드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스페인 매체 '콰트로'는 14일(한국시간) "앤드릭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를 극찬하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레알 팬들은 이에 분노했고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에게 레알 이적을 취소하라고 외쳤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격파하고 결승으로 향했다. 1987년생의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메시는 2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4경기에서 모두 M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메시의 환상적인 경기력에 앤드릭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앤드릭은 2006년생으로 세계 축구계가 주목하는 브라질 유망주다. 불과 16살의 나이에 프로 데뷔에 성공, 팔메이라스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레알이 영입에 나섰고 무려 7,200만 유로(약 1000억원)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앤드릭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는 외계인과 같은 선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게 문제가 됐다. '라이벌' 바르셀로나 출신 메시를 극찬하자 레알 팬들은 분노했다. '콰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팬들은 페레즈 회장에게 당장 앤드릭 계약을 취소하라고 압박했다.
'콰트로'는 "레알 팬들이 전혀 좋아하지 않는 메시로 인해 레알 팬들은 앤드릭 영입 취소를 요구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앤드릭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콰트로'는 14일(한국시간) "앤드릭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를 극찬하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레알 팬들은 이에 분노했고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에게 레알 이적을 취소하라고 외쳤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격파하고 결승으로 향했다. 1987년생의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메시는 2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4경기에서 모두 M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메시의 환상적인 경기력에 앤드릭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앤드릭은 2006년생으로 세계 축구계가 주목하는 브라질 유망주다. 불과 16살의 나이에 프로 데뷔에 성공, 팔메이라스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레알이 영입에 나섰고 무려 7,200만 유로(약 1000억원)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앤드릭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는 외계인과 같은 선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게 문제가 됐다. '라이벌' 바르셀로나 출신 메시를 극찬하자 레알 팬들은 분노했다. '콰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팬들은 페레즈 회장에게 당장 앤드릭 계약을 취소하라고 압박했다.
'콰트로'는 "레알 팬들이 전혀 좋아하지 않는 메시로 인해 레알 팬들은 앤드릭 영입 취소를 요구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앤드릭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