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이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24)를 스왑딜 카드로 고려한다.
- 영국 언론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인터 밀란의 덴젤 덤프리스(26) 영입을 위해 토미야스를 보내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토미야스가 이번 시즌 고군분투하고 있어 덤프리스와 스왑 거래가 거론됐다고 전했다.
- 트레이드가 아닌 현금을 원한다며 인터 밀란은 덤프리스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689억원)에서 6000만 유로(약 827억원)를 원한다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스널이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24)를 스왑딜 카드로 고려한다.
영국 언론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인터 밀란의 덴젤 덤프리스(26) 영입을 위해 토미야스를 보내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토미야스가 이번 시즌 고군분투하고 있어 덤프리스와 스왑 거래가 거론됐다"고 전했다.
토미야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거친 뒤 지난해부터 아스널에서 뛰고 있다. 일본 대표팀에서는 센터백으로 뛰지만 아스널에서는 좌우 모두 가능한 풀백으로 다재다능함을 과시한다. 수비력과 함께 빌드업 능력도 좋아 아스널 전술에 어울리는 자원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토미야스는 부상으로 많은 기여를 하지 못했다. 그래선지 아스널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공격적인 오른쪽 자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덤프리스를 데려올 생각이다. 덤프리스는 월드컵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네덜란드의 오른쪽을 강하게 만들었다. 소속팀인 인터 밀란에서도 올 시즌 20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의 생각은 흥미롭지만 인터 밀란은 돈을 원한다. 매체는 "인터 밀란은 아스널의 제안에 관심이 없다. 트레이드가 아닌 현금을 원한다"며 "인터 밀란은 덤프리스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689억원)에서 6000만 유로(약 827억원)를 원한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인터 밀란의 덴젤 덤프리스(26) 영입을 위해 토미야스를 보내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토미야스가 이번 시즌 고군분투하고 있어 덤프리스와 스왑 거래가 거론됐다"고 전했다.
토미야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거친 뒤 지난해부터 아스널에서 뛰고 있다. 일본 대표팀에서는 센터백으로 뛰지만 아스널에서는 좌우 모두 가능한 풀백으로 다재다능함을 과시한다. 수비력과 함께 빌드업 능력도 좋아 아스널 전술에 어울리는 자원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토미야스는 부상으로 많은 기여를 하지 못했다. 그래선지 아스널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공격적인 오른쪽 자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덤프리스를 데려올 생각이다. 덤프리스는 월드컵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네덜란드의 오른쪽을 강하게 만들었다. 소속팀인 인터 밀란에서도 올 시즌 20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의 생각은 흥미롭지만 인터 밀란은 돈을 원한다. 매체는 "인터 밀란은 아스널의 제안에 관심이 없다. 트레이드가 아닌 현금을 원한다"며 "인터 밀란은 덤프리스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689억원)에서 6000만 유로(약 827억원)를 원한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