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가격표 1400억 선수 방출한다…재정 위기 심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단 정리 작업을 단행한다. 글로벌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재정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주앙 펠릭스를 포함한 4명의 선수를 방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재정 상황은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아틀레티코, ‘가격표 1400억’ 선수 방출한다…재정 위기 심각

스포탈코리아
2022-12-15 오후 02:01
1,059
뉴스 요약
  • 아틀레티코, 가격표 1400억 선수 방출한다…재정 위기 심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단 정리 작업을 단행한다.
  • 글로벌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재정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주앙 펠릭스를 포함한 4명의 선수를 방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재정 상황은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틀레티코, ‘가격표 1400억’ 선수 방출한다…재정 위기 심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단 정리 작업을 단행한다.

글로벌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재정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주앙 펠릭스를 포함한 4명의 선수를 방출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시즌 들어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관계도 악화됐다.

관심을 보이는 팀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과 같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펠릭스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구단도 펠릭스의 이적 가능성은 인정했다. 아틀레티코의 앙헬 길 마린 단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펠릭스가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이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재정적인 압박도 이유로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재정 상황은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올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한 탓에 손실은 더욱 커진 상황.

불필요한 선수 방출이 불가피하다.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펠릭스, 필리페, 마리오 에르모소, 마테우스 쿠냐의 방출을 통해 이적료 수익을 챙기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펠릭스를 헐값에 보낼 생각은 없다. 1억 유로(약 1,400억 원)이하의 제안에 대해서는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