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은 만료됐고 연장이 아닌 결별을 선언했다. 노팅엄으로의 이적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맨유를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맨유 떠나 승격팀 이적 이유? “벤치 앉아 있기 힘들었어”

스포탈코리아
2022-12-15 오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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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은 만료됐고 연장이 아닌 결별을 선언했다.
  • 노팅엄으로의 이적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맨유를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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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제시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입지를 잃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임대를 전전했다.

하지만, 반전은 없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은 만료됐고 연장이 아닌 결별을 선언했다.

린가드는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향했다. 이적 이후 처음으로 친정팀 맨유를 상대한다. 오는 28일 올드 트래포드 원정을 떠난다.

린가드는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갈 수 있어서 흥분된다. 승리하기 위해 갈 것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한편으로는 감정적일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꾸준한 출전을 원했다.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은 힘들었다. 떠날 때였다. 노팅엄으로의 이적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맨유를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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