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지난 여름 안토니를 비싸게 영입한 스노우볼이 반 년 뒤 아스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아스널이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샤흐타르 도네츠크) 영입을 위해 5,500만 파운드(약 838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 당했다라고 전했다. 안토니는 비싼 이적료에도 올 시즌 현재까지 13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안토니로 간접피해 당한 아스널, 우크라이나 신성 838억원 성 안 차

스포탈코리아
2022-12-29 오후 02:02
276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지난 여름 안토니를 비싸게 영입한 스노우볼이 반 년 뒤 아스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아스널이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샤흐타르 도네츠크) 영입을 위해 5,500만 파운드(약 838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 당했다라고 전했다.
  • 안토니는 비싼 이적료에도 올 시즌 현재까지 13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지난 여름 안토니를 비싸게 영입한 스노우볼이 반 년 뒤 아스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아스널이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샤흐타르 도네츠크) 영입을 위해 5,500만 파운드(약 838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 당했다”라고 전했다.

무드리크는 만 21세로 우크라이나가 자랑하는 차세대 윙어 슈퍼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그의 재능이 유럽 전역에 알려지면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도 그 중 하나다.

아스널의 838억 원 배팅도 적지 않은 돈이다. 도네츠크가 아스널의 배팅에 만족하지 않은 이유는 안토니의 영향이 컸다.

샤흐타르는 “무드리크가 안토니보다 더 가치 있는 선수다”라고 아스널이 제시한 가격을 거절했다. 안토니는 맨유로 이적 당시 이적료가 1억 유로(약 1,345억 원)다. 안토니는 비싼 이적료에도 올 시즌 현재까지 13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이는 샤흐타르의 주장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다. 결국, 맨유의 무리한 배팅이 아스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