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전설 지안루카 비알리가 별세했다. 국가대표팀과 그의 비범한 인간적 자질을 인정한 모두에게 채울 수 없는 공백을 남겼다며 애도했다. 비알리는 이탈리아 대표팀 공격수로도 활약했고 1996년 5월 유벤투스 소속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해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이탈리아 전설’ 비알리, 5년 암투병 끝에 58세로 별세

스포탈코리아
2023-01-06 오후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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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탈리아의 전설 지안루카 비알리가 별세했다.
  • 국가대표팀과 그의 비범한 인간적 자질을 인정한 모두에게 채울 수 없는 공백을 남겼다며 애도했다.
  • 비알리는 이탈리아 대표팀 공격수로도 활약했고 1996년 5월 유벤투스 소속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해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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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탈리아의 전설 지안루카 비알리가 별세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6일 가족의 성명을 인용해 “용기와 존엄에 직면한 5년 간의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비알리의 별세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장은 “비알리는 훌륭한 사람이었다. 국가대표팀과 그의 비범한 인간적 자질을 인정한 모두에게 채울 수 없는 공백을 남겼다”며 애도했다.

비알리는 득점 감각이 탁월한 스트라이커 출신으로 삼프도리아,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1995/9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1996년 첼시에서는 FA컵 우승도 차지하면서 영국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떨쳤다.

비알리는 현역 은퇴 후 첼시, 왓포드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기도 했다.

비알리는 이탈리아 대표팀 공격수로도 활약했고 1996년 5월 유벤투스 소속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해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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