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19경기 만에 지난 시즌 득점왕의 기록을 넘어버렸다.
- 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에 3-0 완승을 거뒀다.
- 오랫동안 대량 득점자가 없었지만 홀란은 EPL 이적 첫 시즌 만에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19경기 만에 지난 시즌 득점왕의 기록을 넘어버렸다. 엘링 홀란의 괴력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에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주도권은 맨시티가 잡고 울버햄프턴을 압박했다. 맨시티는 전반 초반 울버햄프턴의 질식 수비에 고전했다. 여러 차례 유효 슈팅이 나왔지만 주제 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전반 40분 홀란의 쇼가 시작됐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헤더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 3분 만엔 일카이 귄도안이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스코를 2-0으로 벌렸고 5분 뒤엔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울버햄프턴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리야드 마레즈가 연결한 패스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올 시즌 25호골이다. 겨우 19경기 만에 기록한 엄청난 득점력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기록을 단숨에 넘겨버렸다.
또한 25골 이상의 득점자가 나온 건 지난 2017/2018시즌 살라의 32골 이후 처음이다. 오랫동안 대량 득점자가 없었지만 홀란은 EPL 이적 첫 시즌 만에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에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주도권은 맨시티가 잡고 울버햄프턴을 압박했다. 맨시티는 전반 초반 울버햄프턴의 질식 수비에 고전했다. 여러 차례 유효 슈팅이 나왔지만 주제 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전반 40분 홀란의 쇼가 시작됐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헤더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 3분 만엔 일카이 귄도안이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스코를 2-0으로 벌렸고 5분 뒤엔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울버햄프턴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리야드 마레즈가 연결한 패스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올 시즌 25호골이다. 겨우 19경기 만에 기록한 엄청난 득점력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기록을 단숨에 넘겨버렸다.
또한 25골 이상의 득점자가 나온 건 지난 2017/2018시즌 살라의 32골 이후 처음이다. 오랫동안 대량 득점자가 없었지만 홀란은 EPL 이적 첫 시즌 만에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맨시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