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페드로 포로(스포르팅 리스본)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 토트넘은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토트넘과 스포르팅의 협상은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앞으로 몇 시간 내로 모든 것이 완료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호 영입 초읽기!' 토트넘, 포로 영입 몇 시간 내로 완료...'이적료 605억'

스포탈코리아
2023-01-26 오후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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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의 페드로 포로(스포르팅 리스본)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 토트넘은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 토트넘과 스포르팅의 협상은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앞으로 몇 시간 내로 모든 것이 완료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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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페드로 포로(스포르팅 리스본)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페인 매체 'Relevo'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스포르팅의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앞으로 몇 시간 안에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겨울 이적시장 막바지 토트넘은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을 마쳤고 이번엔 오른쪽 윙백 포로 영입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면서 준척급 자원을 데려오기로 결정한 것.

포로는 올 시즌 스포르팅 소속으로 24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했다. 공격 면에서 뛰어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딱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다. 이미 토트넘과 포로 간 합의는 마쳤다. 모레토 기자는 "선수는 이미 토트넘행에 동의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4,500만 유로(약 605억원). 포로의 토트넘행은 초읽기에 들어갔다. 토트넘과 스포르팅의 협상은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앞으로 몇 시간 내로 모든 것이 완료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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