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 토트넘 홋스퍼의 후임 사령탑에 대해 이탈리아 축구 소식통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디 마르지오는 포체티노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이 될 것이다. 이미 팀을 지휘한 경험이 있기에 적응이 필요 없고 함께했던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쏟아지는 중이다.

“SON 다음 감독 시메오네 아닌 포체티노...이유 단순” 콘테 후임은?

스포탈코리아
2023-01-27 오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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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 토트넘 홋스퍼의 후임 사령탑에 대해 이탈리아 축구 소식통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 디 마르지오는 포체티노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이 될 것이다.
  • 이미 팀을 지휘한 경험이 있기에 적응이 필요 없고 함께했던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쏟아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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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재회할까?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 토트넘 홋스퍼의 후임 사령탑에 대해 이탈리아 축구 소식통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디 마르지오는 “포체티노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이 될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토트넘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체티노는 토트넘에서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 철학적인 부분 등에서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토트넘과 콘테 감독은 2021년 11월 연연을 맺었다.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토트넘은 9위까지 떨어졌던 순위가 콘테 감독을 만나고 4위까지 뛰어올랐고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콘테 감독 체제의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에도 순항하면서 찰떡궁합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연장이 아닌 결별로 굳어지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의 후임 사령탑으로 거론되는 유력 인물은 포체티노다. 이미 팀을 지휘한 경험이 있기에 적응이 필요 없고 함께했던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쏟아지는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 부임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디 마르지오는 “시메오네 감독의 수비 지향적인 전술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다. 토트넘은 공격적인 팀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을 보길 원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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