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1억 유로(약 1300억)의 사나이 안토니를 향해 먹튀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그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의 2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 리버풀 선수이자 축구 전문가 스탄 콜리모어는 인터뷰를 통해 안토니는 당장 벌크업을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 그러면서 능력과 기술을 겸비했지만 신체적으로 부족한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1억 유로(약 1300억)의 사나이 안토니를 향해 ‘먹튀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그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의 2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 리버풀 선수이자 축구 전문가 스탄 콜리모어는 인터뷰를 통해 “안토니는 당장 벌크업을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능력과 기술을 겸비했지만 신체적으로 부족한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안토니의 헌신과 노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맨유에서 뛰고 싶은 의지도 확실하다. 다만 몸집을 키우고 좀 더 직접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안토니는 지난해 8월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의 기대는 컸다. 안토니의 영입에 투입한 1억 유로의 이적료가 이를 뒷받침했다.
그러나 안토니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안토니는 올시즌 리그에서 11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리그 골이 없을 정도로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대런 벤트는 방송을 통해 “안토니는 유튜브용 선수 같다. 유튜브에서는 모두가 최고다. 하지만 실체가 없다. 안토니도 실속이 없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모두가 안토니를 향해 쓴소리를 뱉은 것은 아니다. 콜리모어는 “안토니를 향한 비판은 너무 지나치다. 잊지 말자. 그는 브라질 사람이며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왔다.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은 하룻밤만에 이뤄지지 않는다”라고 옹호했다.
이어 “안토니는 공을 잡자마자 무언가를 해야한다. 래쉬포드는 불확실성을 날려버렸다. 공을 잡은 후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곧장 행동으로 옮긴다. 빠르게 패스하거나 상대팀을 향해 뛰어든다”라며 래쉬포드를 본 받을 것을 추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의 2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 리버풀 선수이자 축구 전문가 스탄 콜리모어는 인터뷰를 통해 “안토니는 당장 벌크업을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능력과 기술을 겸비했지만 신체적으로 부족한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안토니의 헌신과 노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맨유에서 뛰고 싶은 의지도 확실하다. 다만 몸집을 키우고 좀 더 직접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안토니는 지난해 8월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의 기대는 컸다. 안토니의 영입에 투입한 1억 유로의 이적료가 이를 뒷받침했다.
그러나 안토니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안토니는 올시즌 리그에서 11경기 3골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리그 골이 없을 정도로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대런 벤트는 방송을 통해 “안토니는 유튜브용 선수 같다. 유튜브에서는 모두가 최고다. 하지만 실체가 없다. 안토니도 실속이 없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모두가 안토니를 향해 쓴소리를 뱉은 것은 아니다. 콜리모어는 “안토니를 향한 비판은 너무 지나치다. 잊지 말자. 그는 브라질 사람이며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왔다.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은 하룻밤만에 이뤄지지 않는다”라고 옹호했다.
이어 “안토니는 공을 잡자마자 무언가를 해야한다. 래쉬포드는 불확실성을 날려버렸다. 공을 잡은 후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곧장 행동으로 옮긴다. 빠르게 패스하거나 상대팀을 향해 뛰어든다”라며 래쉬포드를 본 받을 것을 추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