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인종차별과 이강인에게 살인태클로 밉상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이하)에 효자다. 레알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알 힐랄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5-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에서 폭발적인 득점으로 기쁨을 더했다.

“10골 못 넣으면 은퇴” 약속한 이강인 킬러, 결국 없었던 일로

스포탈코리아
2023-02-13 오전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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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인종차별과 이강인에게 살인태클로 밉상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이하)에 효자다.
  • 레알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알 힐랄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5-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에서 폭발적인 득점으로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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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인종차별과 이강인에게 살인태클로 밉상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이하)에 효자다.

레알은 지난 12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알 힐랄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5-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발베르데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8, 후반 13분 멀티골을 넣으며 5-3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에서 폭발적인 득점으로 기쁨을 더했다.

이로써 올 시즌 현재까지 33경기 11골 4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최근 다소 활약이 저조했지만, 반전까지 이뤄냈다.

발베르데는 사실 올 시즌 끝난 후 은퇴 위기(?)를 맞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발베르데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10골 넣지 못할 시 은퇴를 걸고 내기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클럽 월드컵 멀티골과 함께 10골을 넘기며, 약속을 지켰다. 은퇴 위기까지 벗어나며, 앞으로 계속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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