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PSG)을 소유 중인 카타르 국부 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할 경우 PSG를 관심 밖으로 둔다는 주장이 나왔다.
-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국부 펀드는 리그1이 수익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의심 중이다.
- 카타르 국부 펀드는 PSG를 리그1을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권으로 만들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을 소유 중인 카타르 국부 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할 경우 PSG를 관심 밖으로 둔다는 주장이 나왔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국부 펀드는 리그1이 수익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의심 중이다. PSG에 대한 투자를 후회하게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카타르 국부 펀드는 PSG를 리그1을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권으로 만들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했다. PSG는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수집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준우승에 그치는 등 계속 우승에 실패했고 결국 연간 2억 유로(약 2,760억원)의 손실을 내게 됐다. '레퀴프'는 "카타르 국부 펀드가 PSG에 대한 투자를 반성할 수 있다"라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그런데 카타르 국부 펀드가 최근 맨유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리그1보다 리그 인기가 더 높기에 카타르 국부 펀드에도 매력적인 팀이다.
문제는 맨유 인수가 되면 PSG는 팽 당할 수 있다는 게 '레퀴프'의 주장. 매체는 "맨유가 인수되면 카타르 국부 펀드는 이제 PSG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권이 아닌 리그1 클럽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6일(한국시간) "카타르 국부 펀드는 리그1이 수익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의심 중이다. PSG에 대한 투자를 후회하게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카타르 국부 펀드는 PSG를 리그1을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권으로 만들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했다. PSG는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수집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준우승에 그치는 등 계속 우승에 실패했고 결국 연간 2억 유로(약 2,760억원)의 손실을 내게 됐다. '레퀴프'는 "카타르 국부 펀드가 PSG에 대한 투자를 반성할 수 있다"라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그런데 카타르 국부 펀드가 최근 맨유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리그1보다 리그 인기가 더 높기에 카타르 국부 펀드에도 매력적인 팀이다.
문제는 맨유 인수가 되면 PSG는 팽 당할 수 있다는 게 '레퀴프'의 주장. 매체는 "맨유가 인수되면 카타르 국부 펀드는 이제 PSG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권이 아닌 리그1 클럽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