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은 1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 아스널은 2003/04시즌을 이후로 오르지 못했던 리그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 안방 무패 기록까지 깨지면서 두 번의 아픔을 겪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치명타를 입었다.
아스널은 1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사실상 결승전이었다. 아스널에 결과가 중요했다. 이번 시즌 EPL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맨시티였다.
아스널은 2003/04시즌을 이후로 오르지 못했던 리그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한 이유였다.
아스널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전반 초반 주도권을 잡았고 맨시티를 몰아붙였다.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어이없는 실수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따라붙으면서 희망을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전 맥없이 무너졌다. 맨시티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했고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아스널은 패배로 맨시티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사실상 결승전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아스널의 타격은 또 있다. 이번 시즌 홈에서는 패배가 없는 극강의 모습을 보였지만, 이마저도 무너졌다.
아스널은 맨시티와의 경기에 앞서 2패를 기록했는데 모두 원정이었다. 안방에서는 무패였지만, 이제는 아니다.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패배한 아스널. 안방 무패 기록까지 깨지면서 두 번의 아픔을 겪었다.
사진=트랜스퍼마켓
아스널은 16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사실상 결승전이었다. 아스널에 결과가 중요했다. 이번 시즌 EPL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맨시티였다.
아스널은 2003/04시즌을 이후로 오르지 못했던 리그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한 이유였다.
아스널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전반 초반 주도권을 잡았고 맨시티를 몰아붙였다.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어이없는 실수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따라붙으면서 희망을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전 맥없이 무너졌다. 맨시티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했고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아스널은 패배로 맨시티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사실상 결승전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아스널의 타격은 또 있다. 이번 시즌 홈에서는 패배가 없는 극강의 모습을 보였지만, 이마저도 무너졌다.
아스널은 맨시티와의 경기에 앞서 2패를 기록했는데 모두 원정이었다. 안방에서는 무패였지만, 이제는 아니다.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패배한 아스널. 안방 무패 기록까지 깨지면서 두 번의 아픔을 겪었다.
사진=트랜스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