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5분 하피냐의 크로스를 마르코스 알론소가 머리로 선제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UEL PO] ‘치열한 장군멍군’ 맨유-바르셀로나, 2-2 무승부...2차전 결판

스포탈코리아
2023-02-17 오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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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후반 5분 하피냐의 크로스를 마르코스 알론소가 머리로 선제 득점을 만들었다.
  •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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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가 명승부를 펼쳤다.

맨유와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은 공방전이었다. 바르셀로나가 초반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빈번히 골키퍼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맨유도 반격에 나섰다. 측면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 패턴으로 계속해서 바르셀로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양 팀 모두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득점을 노렸지만, 전반전은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0의 균형은 바르셀로나가 깼다. 후반 5분 하피냐의 크로스를 마르코스 알론소가 머리로 선제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맨유도 반격에 나섰고 균형을 맞췄다. 후반 7분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오른발로 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4분 래시포드가 돌파 후 연결한 슈팅이 쥘 쿤데를 맞고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다.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1분 하피냐가 크로스가 그대로 맨유의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이후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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