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팀 감독 대행 허드슨이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니폼을 입은 대표팀 에이스 맥케니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맥케니는 미국 대표팀의 엔진 같은 존재다.

대표팀 감독의 확신 "지켜봐 PL을 빛낼 거야'

골닷컴
2023-02-17 오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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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미국 대표팀 감독 대행 허드슨이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니폼을 입은 대표팀 에이스 맥케니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치켜세웠다.
  • 맥케니는 미국 대표팀의 엔진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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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맥케니는 리즈에서 굉장한 선수가 될 것이다. 의심할 것도 없다"

미국 대표팀 감독 대행 허드슨이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니폼을 입은 대표팀 에이스 맥케니에 대한 믿음을 표했다.

허드슨은 16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리즈에서 맥케니의 성공을 확신했다.

허드슨은 "맥케니가 리즈에서 굉장한 선수가 될 거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그는 정상급 선수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도 그는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였다.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맥케니는 미국 대표팀의 엔진 같은 존재다. 활동량이 뛰어나며 헌신적이다. 탄탄한 체격이 무기인 소위 말하는 하드워커형 선수다. 포지션 소화 능력도 좋다. 기본적으로 중앙 미드필더지만, 유벤투스 시절 때에 따라서는 측면에서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커리어도 나쁘지 않다. 1998년생인 맥케니는 프로 데뷔 후 줄곧 빅리그에서만 활약했다. 샬케 04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했고, 2020/21시즌 임대 신분으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임대 시즌 활약상을 인정받으며 곧바로 다음 시즌 유벤투스로 완전 이적했다.

나쁘지 않았다. 팀의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적설이 잦았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와 자주 연결됐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링크는 이미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익숙한 뉴스였다. 맥케니의 경우 콘테 감독이 선호하는 유형이다. 차이는 있어도, 과거 유벤투스 그리고 인터 밀란에서 지도했던 아르투르 비달과 비슷한 선수다. 토트넘에 부족한 중원의 활력소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토트넘과 링크됐지만, 맥케니 최종 선택지는 리즈였다.

리즈의 경우 최근 미국 대표팀 선수들과 합이 좋았다. 이미 2022/23시즌 시작 전 리즈는 라이프치히로부터 타일러 아담스를 데려오며 중원을 보강했다. 공격 자원에는 2000년생 브렌든 애런슨이 있다. 경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출신 제시 마치가 팀을 지휘했다.

리즈 이적 후 곧바로 맥케니는 주전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 맨유와의 2연전에서도 선발 출전하며 리즈 중원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맥케니의 경우 미국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했다. 2017년 11월 미국 대표팀 승선 이후 그는 지금까지 대표팀 일원으로 41경기를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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