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네이마르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흘러나왔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전 리버풀 공격수 스탠 콜리모어가 첼시의 네이마르 영입을 반대했다라고 보도했다.
- 그런데 만약 네이마르를 영입하게 된다면 언론의 관심은 네이마르에게 집중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네이마르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흘러나왔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전 리버풀 공격수 스탠 콜리모어가 첼시의 네이마르 영입을 반대했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EPL 이적설에 휩싸였다. 파리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의 매각을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EPL이 거론됐다.
구체적인 팀명까지 거론됐다. 네이마르 측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 뉴캐슬과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에는 막대한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마르는 현재 3,600만 유로(약 50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연봉에 이적료까지 더해진다면 천문학적인 지출이 불가피하다.
자연스레 부정적인 전망도 나왔다. 콜리모어는 인터뷰를 통해 “첼시나 맨유는 절대 네이마르를 영입해서는 안 된다. 특히 첼시에는 끔찍한 영입이 될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첼시는 현재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런데 만약 네이마르를 영입하게 된다면 언론의 관심은 네이마르에게 집중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 뿐만이 아니다. 네이마르의 태도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떠오르게 한다. 오바메양이 지금 어떻게 됐는지 봐라”라며 첼시의 네이마르 영입을 만류했다.
오바메양은 지난 9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그러나 아스널, 바르셀로나 시절에 비해 떨어진 기량을 보여주며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전 리버풀 공격수 스탠 콜리모어가 첼시의 네이마르 영입을 반대했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EPL 이적설에 휩싸였다. 파리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의 매각을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EPL이 거론됐다.
구체적인 팀명까지 거론됐다. 네이마르 측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 뉴캐슬과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에는 막대한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마르는 현재 3,600만 유로(약 50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연봉에 이적료까지 더해진다면 천문학적인 지출이 불가피하다.
자연스레 부정적인 전망도 나왔다. 콜리모어는 인터뷰를 통해 “첼시나 맨유는 절대 네이마르를 영입해서는 안 된다. 특히 첼시에는 끔찍한 영입이 될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첼시는 현재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런데 만약 네이마르를 영입하게 된다면 언론의 관심은 네이마르에게 집중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 뿐만이 아니다. 네이마르의 태도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떠오르게 한다. 오바메양이 지금 어떻게 됐는지 봐라”라며 첼시의 네이마르 영입을 만류했다.
오바메양은 지난 9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그러나 아스널, 바르셀로나 시절에 비해 떨어진 기량을 보여주며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