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7일(현지시간)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PSG) 단장이 모리뉴와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 이에 PSG는 감독 교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 둘의 관계는 좋으며 갈티에가 경질된다면 모리뉴가 선임될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조제 모리뉴 감독이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를 한꺼번에 지도하는 걸 볼 수 있을까.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7일(현지시간)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PSG) 단장이 모리뉴와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이끌고 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입지는 굉장히 불안하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AS모나코에 완패하고 가장 신경쓰고 있는 대회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배하며 비상이 걸렸다.
최근 카타르 국부 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할 경우 PSG를 향한 지원을 줄일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에 PSG 입장에서는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
이에 PSG는 감독 교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대체자는 모리뉴. 모리뉴는 AS로마를 이끌고 유로파컨퍼런스리그를 우승하는 등 변함없는 지도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 선수들을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를 보유한 PSG에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풋 메르카토'는 "캄포스 단장과 모리뉴 사이에 접촉이 있었다. 캄포스는 모리뉴의 열렬한 팬이다. 둘의 관계는 좋으며 갈티에가 경질된다면 모리뉴가 선임될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7일(현지시간)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PSG) 단장이 모리뉴와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이끌고 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입지는 굉장히 불안하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AS모나코에 완패하고 가장 신경쓰고 있는 대회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배하며 비상이 걸렸다.
최근 카타르 국부 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할 경우 PSG를 향한 지원을 줄일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에 PSG 입장에서는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다.
이에 PSG는 감독 교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대체자는 모리뉴. 모리뉴는 AS로마를 이끌고 유로파컨퍼런스리그를 우승하는 등 변함없는 지도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 선수들을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를 보유한 PSG에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풋 메르카토'는 "캄포스 단장과 모리뉴 사이에 접촉이 있었다. 캄포스는 모리뉴의 열렬한 팬이다. 둘의 관계는 좋으며 갈티에가 경질된다면 모리뉴가 선임될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