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램스데일(아스널) 골키퍼를 발로 차 논란이 됐던 토트넘 홋스퍼 팬이 결국 일정 기간 경기장 출입 금지와 더불어 사회 봉사 처분을 받게 됐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북런던 더비에서 램스데일을 공격한 토트넘 팬이 4년 동안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토트넘은 한 팬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전광판 위에서 램스데일을 발로 차는 추태를 벌이며 비판을 받았다.

'영구 금지 아니네' 아스널 GK 폭행범, 4년 출입 금지+100시간 사회봉사

스포탈코리아
2023-02-18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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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론 램스데일(아스널) 골키퍼를 발로 차 논란이 됐던 토트넘 홋스퍼 팬이 결국 일정 기간 경기장 출입 금지와 더불어 사회 봉사 처분을 받게 됐다.
  • 영국 매체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북런던 더비에서 램스데일을 공격한 토트넘 팬이 4년 동안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게 됐다라고 전했다.
  • 이날 토트넘은 한 팬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전광판 위에서 램스데일을 발로 차는 추태를 벌이며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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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론 램스데일(아스널) 골키퍼를 발로 차 논란이 됐던 토트넘 홋스퍼 팬이 결국 일정 기간 경기장 출입 금지와 더불어 사회 봉사 처분을 받게 됐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북런던 더비에서 램스데일을 공격한 토트넘 팬이 4년 동안 경기장에 출입할 수 없게 됐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16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토트넘은 한 팬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전광판 위에서 램스데일을 발로 차는 추태를 벌이며 비판을 받았다.

토트넘은 곧바로 CCTV 영상을 확보해 해당 팬의 신원을 특정했고 경찰에 넘겨졌다. 'BBC'는 "런던 동부 달스톤 출신의 조제프 왓츠는 법정에 출두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은 왓츠가 램스데일에게 100파운드(약 15만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했으며 4년 동안 경기장 출입금지 및 100시간의 사회 봉사를 명령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왓츠는 램스데일을 가격한 것 외에도 동전 4개를 투척했다는 추가 혐의까지 받았지만 음주 상태에 벌인 일로 심신 미약이 인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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