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전을 앞둔 리버풀이 수비 걱정을 덜었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한국시간) 부상에서 회복한 버질 판 다이크가 레알마드리전에 출전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오는 22일 치러지는 레알마드리드와의 16강전에는 출전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판 다이크, 레알전 출전 유력…“확실히 준비됐다”

스포탈코리아
2023-02-18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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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마드리드전을 앞둔 리버풀이 수비 걱정을 덜었다.
  • 영국 매체 BBC는 18일(한국시간) 부상에서 회복한 버질 판 다이크가 레알마드리전에 출전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 오는 22일 치러지는 레알마드리드와의 16강전에는 출전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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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마드리드전을 앞둔 리버풀이 수비 걱정을 덜었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한국시간) “부상에서 회복한 버질 판 다이크가 레알마드리전에 출전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판 다이크는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탓에 지난 1월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19라운드 이후 회복에 전념할 수 밖에 없었다.

리버풀의 수비는 흔들렸다. 리버풀은 판 다이크 없이 치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각각 3실점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다행히 판 다이크의 회복은 빨랐다. 판 다이크는 지난 13일 에버턴과의 리그 23라운드에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알렸다.

오는 22일 치러지는 레알마드리드와의 16강전에는 출전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판 다이크는 주말 경기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확실하게 준비된 상태다. 오늘도 똑같아 보였다”라며 판 다이크의 복귀전을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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