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텔레그라프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키 논란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나는 경기에 집중했다라고 답했다.
- 그것은 그저 의견일 뿐이다라며 부정적인 시선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 리산드로는 지난 7월 5,700만 유로(약 8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아약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성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작은 키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영국 ‘텔레그라프’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키 논란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나는 경기에 집중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어떻게 할 방법은 없다. 그것은 그저 의견일 뿐이다”라며 부정적인 시선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리산드로는 지난 7월 5,700만 유로(약 8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아약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성했다.
부정적인 전망이 적지 않았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리산드로는 레프트백이나 3백으로는 뛸 수 있겠지만 EPL에서 4백의 센터백으로 뛰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라며 공개 비판을 하기도 했다.
괜한 걱정에 불과했다. 리산드로는 올시즌 EPL에 빠르게 적응했다. 라파엘 바란과 함께 수비에 안정감을 더했다. 덕분에 맨유는 리그 24경기에서 28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비결은 강한 정신력 덕분이었다. 리산드로는 “아르헨티나에서 시작할 때도 똑같았다. 내 키로 센터백을 소화하는 것은 축구에서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이것은 쉽지 않다.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피치 위에서 굉장히 영리해야 한다. 모든 상황에 날카롭게 대처해야 한다. 머리를 쓴다면 경합에서 이길 수 있다”라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텔레그라프’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키 논란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나는 경기에 집중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어떻게 할 방법은 없다. 그것은 그저 의견일 뿐이다”라며 부정적인 시선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리산드로는 지난 7월 5,700만 유로(약 8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아약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성했다.
부정적인 전망이 적지 않았다.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리산드로는 레프트백이나 3백으로는 뛸 수 있겠지만 EPL에서 4백의 센터백으로 뛰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라며 공개 비판을 하기도 했다.
괜한 걱정에 불과했다. 리산드로는 올시즌 EPL에 빠르게 적응했다. 라파엘 바란과 함께 수비에 안정감을 더했다. 덕분에 맨유는 리그 24경기에서 28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비결은 강한 정신력 덕분이었다. 리산드로는 “아르헨티나에서 시작할 때도 똑같았다. 내 키로 센터백을 소화하는 것은 축구에서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이것은 쉽지 않다.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피치 위에서 굉장히 영리해야 한다. 모든 상황에 날카롭게 대처해야 한다. 머리를 쓴다면 경합에서 이길 수 있다”라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