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올 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비상이다.
 - 바르사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2022/2023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있다.
 - 연패에 에이스 3인방 부상 결장이라는 악재를 딛고 반전을 이룰 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올 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비상이다. 팀 내 득점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나서지 못한다.
바르사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2022/2023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엘 클라시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바르사의 상황은 좋지 않다. 바르사의 팀 득점 1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골)를 비롯해 우스망 뎀벨레(8골), 페드리(7골)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다.
바르사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득점은 물론 공격에서 활로를 뚫고, 중원까지 안정을 찾을 세 선수의 결장은 화포를 모두 제거한 것과 다름 없다.
더구나 레알 원정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부담감은 더 커졌다. 최근 흐름도 좋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알메리아와 리그 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흔들리고 있다. 에이스 3인방 부재까지 겹치니 고민은 더 깊을 수밖에 없다.
위안이 있다면, 이들의 부상이 길지 않다. 모두 오는 20일에 열릴 리그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3인방 모두 복귀한다.
또한, 레알의 수비가 불안한 점도 한 몫 한다. 현재 18실점으로 8실점인 바르사보다 배 이상 많다.
바르사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버티면서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오면 큰 수확이다. 연패에 에이스 3인방 부상 결장이라는 악재를 딛고 반전을 이룰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사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2022/2023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엘 클라시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바르사의 상황은 좋지 않다. 바르사의 팀 득점 1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골)를 비롯해 우스망 뎀벨레(8골), 페드리(7골)가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다.
바르사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득점은 물론 공격에서 활로를 뚫고, 중원까지 안정을 찾을 세 선수의 결장은 화포를 모두 제거한 것과 다름 없다.
더구나 레알 원정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부담감은 더 커졌다. 최근 흐름도 좋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알메리아와 리그 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흔들리고 있다. 에이스 3인방 부재까지 겹치니 고민은 더 깊을 수밖에 없다.
위안이 있다면, 이들의 부상이 길지 않다. 모두 오는 20일에 열릴 리그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3인방 모두 복귀한다.
또한, 레알의 수비가 불안한 점도 한 몫 한다. 현재 18실점으로 8실점인 바르사보다 배 이상 많다.
바르사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버티면서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오면 큰 수확이다. 연패에 에이스 3인방 부상 결장이라는 악재를 딛고 반전을 이룰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