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한국시간) 유럽 축구계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알려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하루 빨리 지도자로 복귀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 엔리케 감독 역시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 첼시 부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트레블 감독’ 첼시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가능한 빨리 복귀 원해”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 선임 작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한국시간) 유럽 축구계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알려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하루 빨리 지도자로 복귀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3억 파운드(4,683억원)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 엔조 페르난데스와 같은 스타플레이어를 대거 영입하며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격적인 투자에 비해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첼시는 지난달 치른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득점은 단 1골에 불과했다.
자연스레 감독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엔리케 감독 역시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 2014/2015시즌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코파델레이를 거머쥐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명장이다.
첼시 부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해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
보도에 따르면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엔리케 감독은 가능한 빨리 지도자로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당장 다음달에 복귀하는 것도 좋아할 것이다. 그는 쉬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어떤 팀과도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최고의 감독이다. 많은 팀의 사령탑 후보로 언급되는 것이 당연하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 선임 작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일(한국시간) 유럽 축구계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알려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하루 빨리 지도자로 복귀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3억 파운드(4,683억원)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무드리크, 주앙 펠릭스, 엔조 페르난데스와 같은 스타플레이어를 대거 영입하며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격적인 투자에 비해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첼시는 지난달 치른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득점은 단 1골에 불과했다.
자연스레 감독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엔리케 감독 역시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 2014/2015시즌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메라리가, 코파델레이를 거머쥐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명장이다.
첼시 부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해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
보도에 따르면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엔리케 감독은 가능한 빨리 지도자로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당장 다음달에 복귀하는 것도 좋아할 것이다. 그는 쉬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어떤 팀과도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최고의 감독이다. 많은 팀의 사령탑 후보로 언급되는 것이 당연하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