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 이어 멀티 플레이어 올렉산드르 진첸코까지 맨시티 출신들이 선두를 이끌고 있다.
- 아스널은 올 시즌 현재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승 3무 3패 승점 6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아스널의 선두 행진에는 진첸코의 활약이 크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고마워해야 할 일이 많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 이어 멀티 플레이어 올렉산드르 진첸코까지 맨시티 출신들이 선두를 이끌고 있다.
아스널은 올 시즌 현재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승 3무 3패 승점 6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시티가 승점 5점 차로 추격 중이지만, 잘 이겨내고 19년 만에 우승을 향해 나가고 있다.
아스널의 선두 행진에는 진첸코의 활약이 크다. 진첸코는 측면 수비, 중앙 미드필더를 주로 보지만, 최전방과 최후방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대표적인 멀티 플레이어다.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 핵으로서 맹활약하며, 선두에 큰 힘을 줬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조명한 진첸코의 기록은 더 놀랍다. 진첸코는 볼 터치, 패스 전체 성공 횟수, 상대 진영에서 패스 성공 횟수, 파이널 서드 패스 성공 횟수는 모두 팀 내에서 선두다. 다만, 패스 정확도 비율은 87.4%로 3위를 차지했다.
맨시티 입장에서 진첸코를 보면 땅을 칠 일이다. 맨시티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는 진첸코를 아스널로 보냈다. 그는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리그 최고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고, 친정팀 맨시티를 겨누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아스널은 올 시즌 현재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승 3무 3패 승점 6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시티가 승점 5점 차로 추격 중이지만, 잘 이겨내고 19년 만에 우승을 향해 나가고 있다.
아스널의 선두 행진에는 진첸코의 활약이 크다. 진첸코는 측면 수비, 중앙 미드필더를 주로 보지만, 최전방과 최후방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대표적인 멀티 플레이어다.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 핵으로서 맹활약하며, 선두에 큰 힘을 줬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조명한 진첸코의 기록은 더 놀랍다. 진첸코는 볼 터치, 패스 전체 성공 횟수, 상대 진영에서 패스 성공 횟수, 파이널 서드 패스 성공 횟수는 모두 팀 내에서 선두다. 다만, 패스 정확도 비율은 87.4%로 3위를 차지했다.
맨시티 입장에서 진첸코를 보면 땅을 칠 일이다. 맨시티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는 진첸코를 아스널로 보냈다. 그는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리그 최고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고, 친정팀 맨시티를 겨누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