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AS로마에 0-1로 패배했다. 이번 결과로 유벤투스는 승점 35점에 머물며 리그 8위를 유지했다. 유벤투스는 장부를 허위 조작해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40초 만에 퇴장이라니…교체 투입 후 로우킥 날린 킨

스포탈코리아
2023-03-06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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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벤투스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AS로마에 0-1로 패배했다.
  • 이번 결과로 유벤투스는 승점 35점에 머물며 리그 8위를 유지했다.
  • 유벤투스는 장부를 허위 조작해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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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모이세 킨이 40초 만에 퇴장을 당했다.

유벤투스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5라운드에서 AS로마에 0-1로 패배했다. 이번 결과로 유벤투스는 승점 35점에 머물며 리그 8위를 유지했다.

후반 8분 로마는 만치니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유벤투스는 포그바,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경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44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콰드라도를 빼고 모이세 킨을 투입했다.

경기에 들어간 킨은 불과 40초 만에 경기장을 떠났다. 순식간에 퇴장을 당한 것이다. 경합 과정에서 킨은 만치니에게 로우킥을 날렸고 주심은 바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란 순간이었다.

이 모습을 본 한 팬은 “어떻게 축구선수가 됐나?”라며 의구심을 전했다. 또 다른 팬은 “당황스럽다. 발차기는 바보 같은 일이지만 맞은 선수는 5초 뒤에 넘어졌다”고 말했다. 다른 팬 역시 “그가 뒤늦게 넘어진 걸 기억해야 한다. 무리뉴 팀은 시간을 끌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유벤투스는 장부를 허위 조작해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갈 길이 바쁜 상황이지만 유벤투스는 예상치 못한 퇴장으로 더욱 마음만 졸이게 됐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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