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 위너의 대안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레알이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카림 벤제마(35)의 부진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올여름 공격수 영입 필요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발롱도르 받고 변했어... ‘85일 OFF’ 레알은 대안 논의” 이렇게 저무나

스포탈코리아
2023-03-07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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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 위너의 대안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레알이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카림 벤제마(35)의 부진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 레알이 올여름 공격수 영입 필요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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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발롱도르 위너’의 대안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레알이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카림 벤제마(35)의 부진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마르카도 벤제마의 이상 기류를 감지하며 레알에 빨간 불이 들어왔음을 알렸다.

벤제마는 지난해 생애 첫 발롱도르를 품었다. 현재 레알의 주장을 맡으며 팀 최전방까지 확실히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공식 27경기에 출전해 18골 5도움으로 순항 중이다.

언뜻 보기에는 전혀 이상 없다. 문제는 최근 폼이다. 공식 3경기 무득점이다. 리그 2경기, FC바르셀로나와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0-1 패)에서 침묵을 지켰다.

벤제마는 지난해 가을 근육 문제로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이 불발됐다.

마르카에 따르면 벤제마를 언급할 필요가 있다. 부상 복귀 후 컨디션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그는 이번 시즌 총 85일을 쉬면서 12경기를 놓쳤다. 지난해와 다른 사람이 됐다고 지적했다.

비판은 계속됐다. 스페인 아스 역시 벤제마가 원래 레벨에서 멀리 떨어졌다. 레알이 올여름 공격수 영입 필요성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상, 월드컵 낙마, 복귀 후 컨디션 난조까지 겹친 벤제마의 질주가 시들해졌다. 아무래도 나이가 찼기 때문에 회복이 더디고 예전만 못할 수밖에 없다. 위기를 딛고 극적으로 반전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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