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주앙 칸셀루(28, 뮌헨)가 시련을 겪고 있다. 독일 빌트는 7일 칸셀루가 뮌헨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칸셀루는 리그 4경기에서 224분 출전(선발2, 교체2)에 그치고 있다.

‘아! 뛰고 싶다고!!’ 공을 뻥... 맨시티→뮌헨 벤치 분노+홀로 고립

스포탈코리아
2023-03-07 오전 10:37
1,148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주앙 칸셀루(28, 뮌헨)가 시련을 겪고 있다.
  • 독일 빌트는 7일 칸셀루가 뮌헨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다.
  • 칸셀루는 리그 4경기에서 224분 출전(선발2, 교체2)에 그치고 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주앙 칸셀루(28, 뮌헨)가 시련을 겪고 있다.

칸셀루는 지난 1월 맨시티에서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 이적을 요구했다. 뮌헨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이곳에서도 벤치를 지키고 있다.

독일 빌트는 7일 “칸셀루가 뮌헨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스리백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킹슬리 코망과 알폰소 데이비스가 양쪽 윙백으로 기용되는 바람에 칸셀루의 기회가 줄었다.

칸셀루는 리그 4경기에서 224분 출전(선발2, 교체2)에 그치고 있다. 지난 5일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다음 날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낸 칸셀루가 홀로 고립됐다. 화가 난 그가 공을 세게 차서 날리는 모습까지 포착됐다고 알렸다.



사진=빌트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