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올 시즌 리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을 엘 클라시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 빼앗길 위기에 있다. 레알은 지난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레알 베티스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홈 경기 패배에 이어 격차도 9점으로 벌어지면서 모두 바르사에 넘겨줄 가능성이 커졌다.

흔들리는 레알, 원인은 리버풀 저주? 대승 후 급추락

스포탈코리아
2023-03-07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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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올 시즌 리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을 엘 클라시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 빼앗길 위기에 있다.
  • 레알은 지난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레알 베티스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홈 경기 패배에 이어 격차도 9점으로 벌어지면서 모두 바르사에 넘겨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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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올 시즌 리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을 엘 클라시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 빼앗길 위기에 있다. 문제는 리버풀이 거론되고 있다.

레알은 지난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레알 베티스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선두 바르사는 발렌시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양 팀의 격차는 9점으로 벌어졌다.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홈 경기 패배에 이어 격차도 9점으로 벌어지면서 모두 바르사에 넘겨줄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같은 날 보도에서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거론했다.

당시 레알은 5-2 역전승으로 8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잡았다. 이후 레알은 귀신같이 2무 1패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레알은 힘든 여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11일 에스파뇰, 16일 리버풀, 20일 바르사와 엘 클라시코가 기다리고 있다. 바르사전까지 2경기는 다소 부담이 덜하지만, 최근 흐름을 보면 쉬어갈 수 없다. 레알의 고민이 클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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