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EPL 진출 꿈 위해 노력” 나폴리 특급 공격수 이적 의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의 동료이자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공격수 빅터 오시멘(나폴리)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

오시멘은 7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언젠가 EPL에서 뛰려는 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시멘은 올 시즌 현재까지 19골로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활약 속에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며, 조기 우승도 눈 앞에 두고 있다.

오시멘은 올 시즌 끝으로 나폴리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제 EPL 명문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원톱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오시멘에 이어 수비 강화를 위해 김민재까지 영입을 노릴 정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