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사우샘프턴의 강등 위기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사우샘프턴과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우샘프턴이 강등당하면 워드-프라우스를 붙잡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프리킥 양보?’ 토트넘, 사우샘프턴 강등 위기 상황 모니터링

스포탈코리아
2023-03-07 오후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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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사우샘프턴의 강등 위기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사우샘프턴과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고 전했다.
  • 이어 사우샘프턴이 강등당하면 워드-프라우스를 붙잡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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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사우샘프턴의 강등 위기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7일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사우샘프턴과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우샘프턴이 강등당하면 워드-프라우스를 붙잡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고 덧붙였다.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에서 유스 시절부터 활약한 원 클럽맨으로 10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주축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프리킥 능력이 일품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을 기록했는데 18득점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워드-프라우스는 여전히 탁월한 프리킥 능력을 선보이고 있어 베컴의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다.

토트넘은 워드-프라우스 영입을 위해 움직일 준비를 마쳤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러브콜을 보낼 예정이다.

사우샘프턴은 승점 21점으로 EPL 19위, 강등 위기다.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향한다면 워드-프라우스는 토트넘의 제안에 응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워드-프라우스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면 손흥민, 해리 케인은 프리 키커 자리를 양보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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