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고 수비형 MF에 괴물 공격수까지 얹어! 아스널의 우선순위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이적 시장 계획을 세웠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 “아스널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데클란 라이스와 빅토르 오시멘 영입을 우선순위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2016/17시즌 이후 오랜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을 예정이다.

아스널은 다음 시즌 UCL 출전 계획을 세우는 중이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적임자 물색에 나섰다.

라이스 만 23세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핵심 자원이다.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고 잉글랜드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빅 클럽이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라이스 역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러브콜을 보내는 아스널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져 탄력이 받는 분위기다.

빅토르 오시멘은 2020년 릴을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24세의 유망한 공격수로 지난 시즌 18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괴물 공격수 존재감을 과시했다.

오시멘의 퍼포먼스는 이번 시즌도 유효하다. 리그에서만 19골을 기록하면서 나폴리의 공격에 힘을 불어 넣는 중이다.

오시멘을 향해서는 아스널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망이 러브콜을 보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