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승자인가? 英 라이징 스타 아버지와 ‘런던에서 협상 중’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 영입전 승자가 되는 건가?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8일 “레알의 스카우터 주니 칼라파트와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는 벨링엄의 아버지와 런던에서 만나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벨링엄 합류 이후 팀의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며 영입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다가오는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엄청난 존재감으로 세계를 흔드는 중이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연일 주가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월드컵에서도 주가를 폭발시켜 잉글랜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뛰어난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벨링엄이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린 빅 클럽이 영입을 위해 움직일 준비를 마쳤다.

벨링엄 영입 작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레알이다. 새로운 갈락티코라는 계획을 세웠는데 적임자라고 판단을 내린 것이다.

벨링엄에 대해서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레알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여 에이전트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최종 승자가 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