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한 파리생제르맹(PSG)이 사령탑 교체를 준비한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10일(한국시간)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PSG에서 경질된다면 후임으로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 수뇌부는 향후 며칠 이내에 감독 교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단, PSG 부임할 것’…UCL 16강 탈락에 감독 교체 급물살

스포탈코리아
2023-03-10 오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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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또다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한 파리생제르맹(PSG)이 사령탑 교체를 준비한다.
  •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10일(한국시간)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PSG에서 경질된다면 후임으로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PSG 수뇌부는 향후 며칠 이내에 감독 교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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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또다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한 파리생제르맹(PSG)이 사령탑 교체를 준비한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10일(한국시간)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PSG에서 경질된다면 후임으로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지난 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0-2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유럽 정복의 꿈은 또다시 물거품이 됐다. PSG는 리오넬 메시, 킬리앙 음바페를 앞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에 이어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결국 또다시 변화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 수뇌부는 향후 며칠 이내에 감독 교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사령탑 후보로는 지단 감독이 떠올랐다. 지단 감독은 지난해 여름에도 PSG 부임설이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는 지단 감독이 직접 소문을 일축했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레레보’는 “지단 감독은 현재 지도자 복귀를 원하고 있다. PSG 지휘봉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면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PSG행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올여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경질 혹은 사임할 경우 지단 감독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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