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1,000억 원 가까이 되는 돈을 주고 데려온 공격수 히샬리송은 실패작이 됐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리그 20경기 동안 4도움에 그치고 있다. 토트넘이 큰 돈을 들여 투자한 보람 없이 실패작으로 남게 된 셈이다.

먹튀가 된 손흥민 경쟁자의 ‘0’골, 오프사이드가 야속한 3골

스포탈코리아
2023-04-17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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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1,000억 원 가까이 되는 돈을 주고 데려온 공격수 히샬리송은 실패작이 됐다.
  • 히샬리송은 올 시즌 리그 20경기 동안 4도움에 그치고 있다.
  • 토트넘이 큰 돈을 들여 투자한 보람 없이 실패작으로 남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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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1,000억 원 가까이 되는 돈을 주고 데려온 공격수 히샬리송은 실패작이 됐다. 더구나 운도 없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 시절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972억 원)로 높은 편이었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환상의 삼각편대를 기대했고, 한 때 부진하던 손흥민의 자리 마저 위협했다.

그러나 그는 부진은 물론 부상으로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리그 20경기 동안 4도움에 그치고 있다. 골은 없다. 토트넘이 큰 돈을 들여 투자한 보람 없이 실패작으로 남게 된 셈이다.

히샬리송은 운까지 따르지 않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다르면 사실 그는 올 시즌 리그에서 3골을 넣을 수 있었다.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면서 악재는 더 커졌다.

토트넘 공격은 총체적 위기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과 달리 부진했고, 케인의 부담은 더 커졌다. 케인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이적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부진한 히샬리송을 안고 가자니 다음 시즌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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