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부상자 속출로 막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맨유의 승리를 책임지는 핵심 선수는 건재하다.
- 바로 중원을 형성하는 브루누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다.
- 16승 2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부상자 속출로 막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맨유의 승리를 책임지는 핵심 선수는 건재하다.
맨유는 2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과 2022/2023 잉글리시 FA컵 4강전에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우승을 두고 다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후 보도에서 맨유의 특이한 승리공식을 조명했다. 바로 중원을 형성하는 브루누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다.
세 선수가 동시에 선발로 나올 경우 기록은 놀라웠다. 16승 2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맨유는 페르난데스만 고군분투하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카세미루와 에릭센이 영입되면서 페르난데스는 중원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경험과 기술, 경기 운영 등 모든 걸 갖춘 세 선수 조합에 안정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리그 최소 4위, FA컵 우승을 노리는 맨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사진=ESPN
맨유는 2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과 2022/2023 잉글리시 FA컵 4강전에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우승을 두고 다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후 보도에서 맨유의 특이한 승리공식을 조명했다. 바로 중원을 형성하는 브루누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다.
세 선수가 동시에 선발로 나올 경우 기록은 놀라웠다. 16승 2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맨유는 페르난데스만 고군분투하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카세미루와 에릭센이 영입되면서 페르난데스는 중원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경험과 기술, 경기 운영 등 모든 걸 갖춘 세 선수 조합에 안정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리그 최소 4위, FA컵 우승을 노리는 맨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사진=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