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나폴리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스팔레티 감독이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의 선임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올시즌 33년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 오르며 지도력을 증명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나폴리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스팔레티 감독이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의 선임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올시즌 33년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 오르며 지도력을 증명했다.
엄청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편히 웃지 못하고 있다. 스팔레티 감독이 오는 2024년까지 체결한 계약과 상관없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능력을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 우리는 누군가의 야망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라며 공식적으로 결별을 시사하기도 했다.


정확한 결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피챠헤스’는 “스팔레티 감독은 수뇌부와 의견 차이가 있었거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차기 사령탑 후보로는 가야르도 감독이 급부상했다. 가야르도 감독은 지난해 리버 플레이트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지도력 검증을 마친 만큼 첼시, 토트넘 훗스퍼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스팔레티 감독이 올여름 팀을 떠날 경우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의 선임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올시즌 33년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 오르며 지도력을 증명했다.
엄청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편히 웃지 못하고 있다. 스팔레티 감독이 오는 2024년까지 체결한 계약과 상관없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능력을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 우리는 누군가의 야망을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라며 공식적으로 결별을 시사하기도 했다.


정확한 결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피챠헤스’는 “스팔레티 감독은 수뇌부와 의견 차이가 있었거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차기 사령탑 후보로는 가야르도 감독이 급부상했다. 가야르도 감독은 지난해 리버 플레이트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지도력 검증을 마친 만큼 첼시, 토트넘 훗스퍼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