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일카이 귄도간과의 재계약을 위해 이례적인 조건을 준비했다.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귄도간과의 재계약을 위해 1년 단기 계약이 아닌 3년 계약을 새롭게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합의에 난항을 겪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일카이 귄도간과의 재계약을 위해 이례적인 조건을 준비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귄도간과의 재계약을 위해 1년 단기 계약이 아닌 3년 계약을 새롭게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귄도간은 올여름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점쳐졌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합의에 난항을 겪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가 거론됐다. 바르셀로나는 장기 계약을 선호하는 귄도간을 위해 3년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재계약을 포기하지 않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다음 시즌에도 귄도간과 함께 일하고 싶다”라며 재계약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구단도 결국 귄도간이 원하는 3년 계약을 제안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맨시티가 귄도간의 요구에 응했다. 이번 제안은 귄도간이 결코 거절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재계약에 무게를 실었다.
맨시티 잔류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계약 기간은 물론 높은 연봉까지 보장해 줄 수 있는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손쉽게 따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맨시티는 귄도간과의 재계약을 위해 1년 단기 계약이 아닌 3년 계약을 새롭게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귄도간은 올여름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점쳐졌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합의에 난항을 겪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가 거론됐다. 바르셀로나는 장기 계약을 선호하는 귄도간을 위해 3년 계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재계약을 포기하지 않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다음 시즌에도 귄도간과 함께 일하고 싶다”라며 재계약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구단도 결국 귄도간이 원하는 3년 계약을 제안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맨시티가 귄도간의 요구에 응했다. 이번 제안은 귄도간이 결코 거절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재계약에 무게를 실었다.
맨시티 잔류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계약 기간은 물론 높은 연봉까지 보장해 줄 수 있는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손쉽게 따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