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유럽 무대에서 힘을 잃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2014/2015시즌 바르사의 트레블 멤버를 조명했다. 그는 바르사의 골문을 지키면서 트레블 기운을 후배들에게 유지 시키고 있다.

바르사의 마지막 트레블은 8년 전… 이제 남은 멤버는 ‘테르 슈테겐’

스포탈코리아
2023-05-25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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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유럽 무대에서 힘을 잃고 있다.
  •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2014/2015시즌 바르사의 트레블 멤버를 조명했다.
  • 그는 바르사의 골문을 지키면서 트레블 기운을 후배들에게 유지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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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유럽 무대에서 힘을 잃고 있다. 영광의 시대를 증명하는 트레블 우승한지 오래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2014/2015시즌 바르사의 트레블 멤버를 조명했다.



역대 최고 스리톱인 MSN(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라인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이반 라키티치가 중원을 형성했다.

포백 수비는 호르디 알바-하비에르 마스체라노-헤라르드 피케-다니 아우베스가 나란히 했고, 골문은 마크 안드레 테르-슈테겐이 지켰다. 유럽 최고 멤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세월의 힘을 막을 수 없었다. 마스체라노와 피케는 은퇴했고, 아우베스는 최근 성폭행 논란으로 구속된 상태다.

팀의 에이스이자 자존심인 메시는 파리생제르맹으로 떠났다. 구단의 레전드이자 원 클럽맨 부스케츠와 알바는 올 시즌 끝으로 팀과 이별을 선언했다.

사실상 남은 건 골키퍼 테르-슈테겐 밖에 없다. 테르-슈테겐은 세월이 지나도 좋은 기량으로 주전 자리를 놓지 않고 있다. 그는 바르사의 골문을 지키면서 트레블 기운을 후배들에게 유지 시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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